일본/일본 구매대행

일본 구매대행 쇼핑몰 히탕. 캐릭터 탄생과정

YUNOLAND 2016. 1. 27. 19:29

일본 구매대행 쇼핑몰을 만드는데 디자인하는 사촌동생에게 부탁을 좀 했다

"오빠의 평소 이미지랑 [히탕]이라는 이름의 느낌으로 캐릭터 하나 만들어줘.. 캐릭터랑 비슷한 느낌의 로고도 하나.."라고
(캐릭터가 인기가 많아지면 캐릭터 산업으로.. 이러고 ㅎㅎ)

사촌동생이 이틀만에 세가지의 시안을 보내왔다~

첫 번째는


고양이다. 쇼핑몰이라는걸 이미지 했는지 손수레를 끌고 있다.
로고는 발바닥인듯~

두 번째는


비둘기다. 사실 로고도 맘에들고 뚱하니 무표정인게 너무 귀엽다. 로고에 Hitan이라고 쓰여있다. 사실 발음은 Hitan으로 해야 맞는데 그 도메인은 이미 접수되어있어서 Hittang으로 도메인을 만들었다. 이 부분은 사촌동생에게 전달했으므로 변경될 듯~

이 비둘기 너무 귀엽다.. 사실 이 아이로 부탁할까 했는데..

세 번째


토끼다 색깔이 너무 맘에 들고 표정이 착해보인다!
살짝 색이 틀린 마후라랑 가슴의 별도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든다~ 요시 이걸로 결정했어!

와이프한테도 의견을 묻기 위해 위 세가지 시안을 보냈는데 비둘기랑 토끼중에 고르기 어렵지만 토끼의 웃는 모습이 히탕이랑 닮았으니 토끼로 하잔다..
(집안에 여자 말 들으면 망할 일 없다더라..)

그래서!

사촌동생에게

"토끼로 부탁해! 그리고 배송해드린다는 느낌나게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손수레를 뺏어서 그려줘~"

라고 부탁했다.

고마워 지현아~^-^

나의 캐릭터 [히탕]이 조금 있으면 세상에 태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