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엔 작년 겨울쯤 다녀오고나서, 춘분의날로 삼연휴였기에 모처럼 다녀왔다.(실은 유이랑 아울렛에서 쇼핑도하고 숏코스도 돌겸 가기로 한거지만...)키타센쥬까지 가서 료모호(両毛号)를 타고 군마현의 야부츠카까지 가니 장인어른이 데리러 나와계셨다.그렇게 처갓집까지~현관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부모님께서 처갓집에 선물한 도자기가 놓여있다. 은근히 고맙더라는 ㅎㅎ갈 때마다 자라고 내어주시는 방인데 글자가 눈에 띈다. "오모찌" 유이가 초등학교 3학년때 쓴 글이다. ㅋㅋ유이가 토요일 출근이었어서 저녁에 출발했기에 첫날 밤은 바로 취침....처갓집의 정원이다. 도쿄에 있다가 오니 주위는 다 논밭이고 정원은 넓고..정말 일만 아니면 시골에서 살고싶다는..땅도 집도 싸고..도쿄에서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에 화분 몇개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