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모리이나리 2

주말출근. 오랜만의 외식

일 년에 두번 주말에 출근할 때가 있는데 지난 토요일에 그 중에 하루. 일이라기 보단 전날 스케쥴 설정한 야간배치가 이상없이 잘 돌아갔나 확인하는것 뿐. 이상이 있을 경우엔 남아서 원인을 찾고 다시 돌려보고 해야하지만 이상이 없을 경우엔 바로 퇴근이다. 이 날도 별 탈 없이 30분만에 퇴근! 해서,, 토요일 아침일찍부터 간만에 밖에 나왔기도 하고 정장 수선 맡길일도 있고 해서 유이랑 신주쿠에서 합류! ​​ 집에가서 먹기 위해 비어드파파에서 슈크림도 몇 개 사고 새로나온 쿠키앤크림도~ ​​ 모처럼 밖에 나왔으니 외식이라도 할까 했더니 "스시!" 라고,..나도 모처럼 스시가 땡겨서(사실은 고기가 더..) 알아보는데 신주쿠에는 회전초밥집이 검색이 안된다... 그래서 토호시네마 건물의 "이타마에즈시" 라는 가게..

일본/일본일상 2016.03.07

퇴근 길 오랜만에 일본 라멘 한그릇

시스템 레벨업이 되면서 장애가 많아 이번주는 계속 잔업이다.. 구매대행 쇼핑몰도 준비해가며 요즘은 24간이 너무 짧은것 같다. 저녁 때도 놓치고 9시 넘어 회사에서 나와 와이프에게 밥차려달라 그러기 미안해 오랜만에 회사 역 앞에 있는 라면집에 갔다. ​ 혼자 살 때는 여기 일주일에 한번은 갔었는데 정말 오랜만이다. 라면을 그렇게 좋아했는데 집 밥에 익숙해지니 그렇게 생각나지 더라.. 그래도 날씨도 쌀쌀하고 오랜만에 혼자서 외식한번 하자! ​ 역시 자판기로 메뉴를 고른다. 기본 메뉴인 미소라멘(720엔)에 셋트로 교자3개랑 밥(120엔추가)을 선택하고 자리에 앉아 항상 그랫듯 면은 카타메(쫄깃하게) 맛은 우스메(연하게)로 부탁했다 ​ 라멘이 나왔다(아 교자 나오기전에 찍어버렸네..) 그렇게 맛있다고 할 순..

일본 201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