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의 한 획을 그었던 남자가 추락했다. 기요하라 카즈히로 선수는 프로입단 후 통산 525홈런을 기록하고 각종 방송 출연도 많이 하며 일본에선 야구계를 벗어나서도 엄청난 유명인사. 일본 경시청은 어제(2016년2월2일) 각성제 소유의 혐의로 전 일본프로야구선수로 세이부랑 요미우리에서 활약한 기요하라 카즈히로 선수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가택조사를 나온 조사팀이 하얀물질의 봉투를 발견하자 본인의 것이 각성제는 본인의 것이 맞다고 조용히 인정을 했다고 한다. 2014년 3월 13일에도 약물혐의로 보도가 된 적이있다. 그 해 9월엔 이혼을 하고 그 후로도 알 수 없는 행동으로 몇 번의 의혹이 있었고 경시청은 1년 이상의 내부조사를 거쳐 이번 가택조사로 체포를 하며 일단락냈다. 아침에 출근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