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처음 갔을 때 친구들을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게 되면 하나같이 다들 "페이스북 하니?" 라고 물었다. 그땐 뭔지 몰라 가입을 하고 시작을 했을땐 재밋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해 다니며 페북을 통해 그들의 여행이야기, 먹거리, 소소한 일상을 보며 그 곳에서 짧게나마 서로 안부를 물을 수있는것이 즐거웠다. 글로벌한 싸이월드같은 딱 그 느낌이었다. 지금은 화면을 스와이프 해보면 궁금하지도 않고 알고 싶지 않은 광고가 반이상이다. (나도 이제 광고해야하는데...) (김숙씨나 윤정수씨에게 절대 악감정은 없다.. 페북의 "좋아요"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페친"이란 말도 등장해 서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과 친구를 맺고 나한테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친구 리퀘스트가 자주온다.(영문을 몰라 그냥 방치해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