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에 두번 주말에 출근할 때가 있는데 지난 토요일에 그 중에 하루. 일이라기 보단 전날 스케쥴 설정한 야간배치가 이상없이 잘 돌아갔나 확인하는것 뿐. 이상이 있을 경우엔 남아서 원인을 찾고 다시 돌려보고 해야하지만 이상이 없을 경우엔 바로 퇴근이다. 이 날도 별 탈 없이 30분만에 퇴근! 해서,, 토요일 아침일찍부터 간만에 밖에 나왔기도 하고 정장 수선 맡길일도 있고 해서 유이랑 신주쿠에서 합류! 집에가서 먹기 위해 비어드파파에서 슈크림도 몇 개 사고 새로나온 쿠키앤크림도~ 모처럼 밖에 나왔으니 외식이라도 할까 했더니 "스시!" 라고,..나도 모처럼 스시가 땡겨서(사실은 고기가 더..) 알아보는데 신주쿠에는 회전초밥집이 검색이 안된다... 그래서 토호시네마 건물의 "이타마에즈시" 라는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