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일본일상

주말출근. 오랜만의 외식

YUNOLAND 2016. 3. 7. 08:35

일 년에 두번 주말에 출근할 때가 있는데 지난 토요일에 그 중에 하루. 일이라기 보단 전날 스케쥴 설정한 야간배치가 이상없이 잘 돌아갔나 확인하는것 뿐.
이상이 있을 경우엔 남아서 원인을 찾고 다시 돌려보고 해야하지만 이상이 없을 경우엔 바로 퇴근이다.

이 날도 별 탈 없이 30분만에 퇴근!
해서,, 토요일 아침일찍부터 간만에 밖에 나왔기도 하고 정장 수선 맡길일도 있고 해서 유이랑 신주쿠에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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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서 먹기 위해 비어드파파에서 슈크림도 몇 개 사고
새로나온 쿠키앤크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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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밖에 나왔으니 외식이라도 할까 했더니 "스시!"
라고,..나도 모처럼 스시가 땡겨서(사실은 고기가 더..) 알아보는데 신주쿠에는 회전초밥집이 검색이 안된다...

그래서 토호시네마 건물의 "이타마에즈시" 라는 가게로..

유이는 연어스시가 종류별로나오는 즈쿠시를 시키고 나는 혼마구로즈케동!


오랜만에 스시다!! 가려던 곳이 아닌 우연찮게 들어간 가게였는데 꽤 괜찮았다. 가격도 정직한 편(1,500엔~2,000엔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랜만에 분위기 좀 낼까?
야키토리랑 맥주 한 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