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본 구매대행을 준비하면서

일본에 본업을 두고 원화벌이를 위해 한국에 창업을 준비하려니 시간도 부족하지만 한국에서 필요한 신고 등을 하면서 참 힘든 점이 많다.

대리인을 통해 신고를 하지 못하는것도 있고 뭐만 하려면 핸드폰 인증을 해야하고 그러면서 한국에 있으면 직접 가면 다 해결될 일들이 맘처럼 쉽게 안되는게 사실 처음 맘 먹고 준비할 때보다는 조금 지친다. 시작전부터 이러고 있는데 오픈 후에 다른 잘나가는 구매대행 쇼핑몰들과 과연 경쟁이나 될까 ㅎㅎ(웃는게 웃는게 아니다)

퇴근 길.. 야구 기사는 하나 빠짐없이 다 보기에 기사를 읽던 중 박찬호 선수......가 아니지 박찬호가.. 이것도 뭔가 아.. 뭔가 이상하다 ㅎㅎ 뭐라 불러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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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아일보 기사

레전드 박찬호가(아 이거다 이게 좋네) 두산 캠프에 들렀을 때 인터뷰한 기사를 읽었다.

기사를 다 읽은 지금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말이 있다.
젊은 투수들에게 레전드 박찬호가 조언중에 한 말이다.

"자신감은 각오나 다짐이 아니다. 네가 다음에 어디다 공을 던져야 하는지 생각하고 준비하는게 자신감이다. 네가 마운드 위에서 거기에만 집중하고, 준비하면 떨릴 시간도, 긴장할 틈도 없다."

지금 나에게도 되게 와닿는 말이다. 다른 생각말고 집중하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완벽히 잘 해낼 생각으로 잘 준비하자. 그러면 결과는 이미 나와있다.